대보건설, 오피스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내달 분양 예정
대보건설은 대구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총 502실 규모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중앙로역 이용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약 8분(4개 정거장), 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 거리다. 단지 앞에는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국채보상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가 있어 대구의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으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이 있다. 동성로에 위치한 여러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국채보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단지와 가깝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실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가 설계가 도입된다. 투룸형에는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복층 구조는 상하로 공간분리가 가능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