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매출↓…日 흥행 가능성 높아"-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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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은 15일 펄어비스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 국내 일매출 4억원 수준으로 3분기(8.5억원) 대비 대폭 감소됐다"며 "10월 업데이트 이후 일부 유저 이탈이 발생했고, 12월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 출시 영향도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일매출도 3분기 대비 30% 하향했다"며 "그러나 1월 8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일본에서의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CCP 게임즈 인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140억원이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개발비(인건비) 처리 방식 변경 시 이익 규모는 과거 추정치 보다 현저히 적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이민아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 국내 일매출 4억원 수준으로 3분기(8.5억원) 대비 대폭 감소됐다"며 "10월 업데이트 이후 일부 유저 이탈이 발생했고, 12월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 출시 영향도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일매출도 3분기 대비 30% 하향했다"며 "그러나 1월 8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일본에서의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CCP 게임즈 인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140억원이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개발비(인건비) 처리 방식 변경 시 이익 규모는 과거 추정치 보다 현저히 적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