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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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강원 화천군에서 열리는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한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창국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경품으로 2019년형 티볼리 에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차량 홍보 부스(전시 공간)를 마련하고 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증정한다. 특히 픽업트럭인 렉스턴스포츠 칸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쌍용차 관계자는 “SUV 전문 브랜드에 맞게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방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쌍용차는 올해로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