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픽, '무향 바리스타 핸드크림' 품절 대란
화장품 상품 기획자(MD)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데일리 스킨케어 브랜드 엠디스픽(MD’S PICK)은 '무향 바리스타 핸드크림'이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엠디스픽은 관계자는 "재생산에 돌입한 와중에도 고객들로부터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향 바리스타 핸드크림'은 커피 고유의 향을 위해 손이 건조해져도 보습을 할 수 없는 바리스타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바리스타뿐만 아니라 쉐프, 카페나 식당의 서빙,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직종, 선생님, 회사원, 악기를 다루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핸드크림 추천, 승무원핸드크림, 주부습진핸드크림, 20대남자선물, 남자화장품추천, 손관리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조 시 자연 형성될 수 있는 베이스취 마저 나지 않는 완벽한 무향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가지 유해성분이 일절 들어가지 않고 전 성분을 EWG 그린 등급만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하이드롤라이즈드 식물성 단백질과 말토덱스트린 성분이 더해진 아쿠아리시아로 수분을 채워줌과 동시에 지속시켜주고, 스위트 아몬드 오일,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이 첨가되어 가벼운 제형이지만 높은 보습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끈적임이 전혀 없어 모바일이 일상화된 요즘 더욱 큰 장점으로 주목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향 위주의 핸드크림 일색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무향 바리스타 핸드크림은 겨울철 핸드크림 성수기를 맞아 직업과 개인의 기호 등의 니즈에 적중한 컨셉"이라며 "동시에 심플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에 잘 부합한 제품이라는 점이 이번 품절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엠디스픽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뷰티윈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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