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빈의 대표 제품은 안전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유아용 친환경 식기인 ‘고래식판’이다. 2017년 11월 출시한 고래식판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루 최대 7000개 이상이 팔리기도 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소셜빈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넓혀가고 소비자에게 선호 받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