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이규만)은 지역 특화기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족회사, 지자체, 시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세미나’를 연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15일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지능정보기술 분야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양승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의 ‘스마트팜’을 비롯해 윤석빈 오픈블록체인포럼 대표의 ‘스마트팜 블록체인’, 박검진 코리아텍 산학협력 교수의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팜’ 강의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지능형자동차 분야를 주제로 양승식 변리사의 '자율주행', 윤석빈 대표의 '자율주행 블록체인', 유지환 코리아텍 교수의 '무인자율 주행' 강의가 열린다.

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주제로 전영권 나누밸리 대표의 ‘Solar Cell’,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의 ‘블록체인 플랫폼’, 신언규 경일그린텍 대표의 ‘신재생에너지’ 강의가 마련된다.

이규만 단장은 “충남의 특화된 지역산업에 초점을 맞춘 기업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업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 '특성화 세미나'...지역 특화기술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