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12년·15년·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 글렌피딕 21년 향초 세트와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리델 글라스 세트 등 총 5종이다. 글렌피딕 가격은 각각 11만5000원, 15만5000원, 25만5000원, 52만원이고,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세트는 31만 5000원이다.
글렌피딕 1961 빈티지는 단 하나의 오크통 원액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물을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병입돼 희소성이 매우 높다. 세계 56병만 생산되어 국내에는 단 2병만 출시된다. 가격은 1800만원이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포함돼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