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항 파업…항공기 수백 편 결항 입력2019.01.15 18:28 수정2019.02.14 00:30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독일 서비스노조 소속 공항검색 요원들이 15일(현지시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프랑크푸르트 등 8개 공항에서 파업을 했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수백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노조 측은 이달 23일 임금협상을 앞두고 경고성 파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무역전쟁 탓에…獨 작년 성장률 5년 만에 최저 독일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하며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독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1.5%를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2 [전문기자 칼럼] 동물원 찾는 獨 기술자들 개미의 적은 개미핥기다. 긴 혀에 있는 끈끈한 타액으로 개미를 핥아먹는다. 날카로운 발톱은 개미집을 부수는 공포의 무기다. 개미핥기를 응용해 제품화한 기업이 있다. 독일 남서부 온천도시 바덴바덴에 있는 굴착기 삽 업... 3 트럼프 보란듯…메르켈 "독일이 더 많은 역할하겠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가 국제사회에서 독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국제사회의 여러 문제는 각국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함께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