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시설자금 499억9999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마힌드라앤마힌드라를 대상으로 신주 1189만606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4205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 또는 할증은 0%다. 신주는 오는 2월12일 상장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