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백악관 "많은 긍정적인 일들 일어나…트럼프, 김정은 만남 고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미 사이에 대화 계속…'FFVD 달성' 진전 위해 노력"
    백악관 "많은 긍정적인 일들 일어나…트럼프, 김정은 만남 고대"
    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주말 사이 김 위원장에게 인편으로 전달됐다는 전날 CNN방송 보도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대통령이 이야기해왔듯,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즉답을 피한 채 이같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좋은 관계를 구축했으며, 미국과 북한 사이에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 달성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대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FFVD 목표를 재확인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美 셧다운 25일째…연방 공무원은 '알바중'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사상 최장 기록을 넘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임금을 받지 못한 공무원들이 부업에 뛰어들고 있다.미국 정부 셧다운 사태는 15일(현지시간)로 25일째. 올해 연방 정...

    2. 2

      강경화 "2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면 비핵화·평화 큰 진전 기대"

      신년 내신 브리핑…"2019년은 비핵화·평화정착 본격화돼야…모든 외교력 집중""한일 현안, 지혜로운 해결방안 모색…미래지향적으로 진전 원해"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

    3. 3

      [트럼프 집권 2년] 美우선주의 내건 '마이웨이' 행보…국제질서 판 흔들기

      '무역전쟁' 등 보호무역 강화…반이민정책·국경장벽 논란 속 '최장기 셧다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첫 임기 후반기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