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전남 무안~日 오키나와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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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승(ERJ-145LR) 4호기도 도입
호남기반의 소형항공사 에어필립은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오키나와를 잇는 두 번째 국제선에 취항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필립은 이날 무안공항에서 취항식을 열고,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무안~오키나와 노선에는 새로 도입한 4호기(ERJ-145LR·사진)가 투입됐다.
주 3회 왕복운항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무안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하고 오키나와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토요일에는 무안공항에서 오후 1시 출발하고 오키나와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한다.
강철영 에어필립 사장은 "어려운 회사 경영 사정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신규 국제선 노선에 취항했다"며 "무안~오키나와 노선으로 광주·전남 지역 해외여행객의 항공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무안-오키나와 노선의 취항을 기념해 1월 출발 항공편은 왕복 14만원(유류할증료 별도)에 특가 판매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에어필립은 이날 무안공항에서 취항식을 열고,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무안~오키나와 노선에는 새로 도입한 4호기(ERJ-145LR·사진)가 투입됐다.
주 3회 왕복운항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무안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하고 오키나와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토요일에는 무안공항에서 오후 1시 출발하고 오키나와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한다.
강철영 에어필립 사장은 "어려운 회사 경영 사정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신규 국제선 노선에 취항했다"며 "무안~오키나와 노선으로 광주·전남 지역 해외여행객의 항공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무안-오키나와 노선의 취항을 기념해 1월 출발 항공편은 왕복 14만원(유류할증료 별도)에 특가 판매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