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내가 현대車 수소차 홍보 모델”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울산시청 2층에 마련된 수소 활용기술 전시장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에게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의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 부회장, 문 대통령, 송철호 울산시장, 김세훈 현대차 상무, 이용우 자이언트드론 대표, 문상봉 엘켐텍 대표.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내가 현대車 수소차 홍보 모델”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울산시청 2층에 마련된 수소 활용기술 전시장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에게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의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 부회장, 문 대통령, 송철호 울산시장, 김세훈 현대차 상무, 이용우 자이언트드론 대표, 문상봉 엘켐텍 대표. /연합뉴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에 수소차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성창오토텍은 전날보다 3000원(29370%)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국주정, 세종공업, 뉴인텍, 일진다이아, 한온시스템, 상아프론테크 등도 4~10%대 강세다.

정부는 전날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를 누적 기준 620만대 생산 판매하고 현재 14개뿐인 수소충전소를 12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 수소산업 경쟁력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