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가 삼성전자와 258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4.18%)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테스는 삼성전자와 158억3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 대비 5.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30일까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