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해양경찰청장(왼쪽 네 번째)이 해경청 고문변호사들을 위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왼쪽 네 번째)이 해경청 고문변호사들을 위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주변국 해양 전략 변화 대응과 접경해역 조업선 경비 등 정확한 법령 해석이 필요해지면서 고문변호사 11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 변호사 담당분야는 해양, 국제, 민·형사, 국가계약 등이다. 이들은 해양경찰 주요 정책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과 소송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고문변호사들의 식견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청이 더욱 전문적이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