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대전·충남 예타 면제 신청 사업 좋은 소식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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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광천시장 방문…정부 이르면 24일 면제 대상 사업 발표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대전시와 충남도가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신청한 사업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충남 홍성 광천시장을 찾아 "7천억∼8천억 규모인 두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가 언급한 두 사업은 대전 도시철도 2호건 건설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이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4일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대한 규제 개혁과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충남 3대 대표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바이오산업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내 칼국숫집에서 마련된 오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광천새우젓 숙성 토굴 42곳의 국가어업유산 지정 등을 건의했으며 이 총리는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이날 충남 홍성 광천시장을 찾아 "7천억∼8천억 규모인 두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가 언급한 두 사업은 대전 도시철도 2호건 건설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이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4일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대한 규제 개혁과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충남 3대 대표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바이오산업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내 칼국숫집에서 마련된 오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광천새우젓 숙성 토굴 42곳의 국가어업유산 지정 등을 건의했으며 이 총리는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