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일렉트로룩스, '트랜스포머 청소기'로 유명…편의기능 돋보여
스웨덴 가전제품 기업 일렉트로룩스가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무선청소기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와 앞선 디자인이 유럽을 넘어 한국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다.

일렉트로룩스는 1912년 최초의 가정 진공청소기 룩스1을 발명한 100년 전통의 가전 기업이다. 무선청소기, 진공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 F9과 세계 최초로 3D 비전시스템을 적용한 로봇청소기 퓨어 i9이 대표적이다.

퓨어 F9은 메인 모터의 위치를 위아래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리프트 기능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트랜스포머 청소기’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플렉스리프트 기능을 통해 모터의 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제품의 무게중심이 낮아져 바닥 청소 시 손목에 느껴지는 무게가 일반 청소기의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퓨어 F9은 국내 무선청소기 최대 용량인 36V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동급 대비 가장 긴 연속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5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를 99.99%까지 여과해 준다.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 성능도 인증받았다. 이 밖에 ‘오토 모드’ 기능, ‘셀프 스탠딩’ 기능, ‘수퍼 LED 라이트’ 기능 등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이 돋보인다. 일렉트로룩스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퓨어 F9 구매 고객 91%가 ‘지인에게 이 청소기를 추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