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텀블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04년 설립된 써모스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보온병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써모스의 대표 제품인 ‘원터치 텀블러 JNL’은 한 손으로 손쉽게 마개를 열어 음용할 수 있는 원터치 마개가 특징이다.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JNL은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구조로 제작되며, 500mL 기준 68도 이상, 10도 이하(6시간)로 장시간 동안 유지되는 우수한 보온 및 보냉 효력으로 높은 실용성을 보이고 있다. JNL 마개의 잠금 장치는 가방 속에서 텀블러가 흔들리거나 다른 소지품에 눌려도 열릴 염려가 없다. 무게도 210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다.

써모스의 진공단열 푸드 컨테이너 JBJ는 가열 조리기구 없이 원하는 재료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보온력만으로 죽, 이유식 등을 요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보온 조리법’ 시장 개척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써모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써모스 관계자는 “제조 공정에서 네 차례 이상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치는 등 전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