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백설 스위트리, '건강한 달콤함'…설탕 대신 쓰는 감미료
CJ제일제당의 감미료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지속으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백설 스위트리는 CJ제일제당 연구소가 개발한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1953년부터 쌓아온 설탕 생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단맛을 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백설 스위트리의 대표 상품인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일반 설탕에 가까운 깔끔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g당 0.35㎉로 낮췄다. 다른 감미료나 설탕, 과당 등을 혼합하면 총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분말 타입과 액상 타입 두 가지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요리를 하면서 열량을 줄이고 싶을 때 설탕 대신 사용하면 된다. 설탕 사용량이 많은 매실청, 오미자청, 레몬청에 일반 설탕 대신 사용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백설 스위트리 자일로스 설탕’은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에서 추출한 자일로스를 함유하고 있다. 설탕은 장에서 설탕 분해 효소(수크라아제)에 의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돼 몸에 흡수된다. 자일로스는 설탕 분해 효소 활성을 억제해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탕 흡수를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