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부평 등 6000 가구 분양
이번주는 경기, 인천 지역을 비롯한 지방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수도권 2349가구, 지방 3667가구 등 총 6016가구가 분양된다. 쌍용건설은 23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 일원에 들어서는 ‘쌍용더플래티넘부평’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39~119㎡, 408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7호선 산곡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같은 날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6차’를 공급한다. 5차는 전용 74~115㎡, 608가구, 6차는 전용 84㎡, 3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화성비봉~매송 고속도로와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2021년 들어설 예정이다.

24일에는 디에이치씨개발과 대우건설이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사진)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강원 춘천시 온의동 산44의 1 일원에 들어서고 전용 59~124㎡ 1556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네 곳이 문을 연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25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46~84㎡, 8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원개발도 같은 날 대구 동구 신천동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경기 화성, 부평 등 6000 가구 분양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