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2∼4월 18개 시·군 찾아 도민과 소통·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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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건의·질의보다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 열기로
경남도는 김경수 지사가 설 연휴 이후부터 4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방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과거 지사가 시·군을 순회하며 도정운영 방향을 획일적으로 전달하고, 관 주도로 참여한 주민과 짜인 각본에 따라 질의응답을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진행된다고 도는 덧붙였다.
기존 도와 시·군의 수직적 관계를 수평적·동반자 관계로 인식하고 도와 시·군이 소통·협력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지사가 방문하는 시·군에서는 관 주도가 아닌 각종 홍보지나 홈페이지에서 공모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건의나 질의보다는 도와 해당 시·군이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가칭 '시장·군수와 도지사가 답하다'는 형식으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지사가 주민과 만나는 장소도 기존 시·군청을 벗어나 체육관이나 문화시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장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로 사업장 위주로 진행된 시·군 현장 방문도 지역 명소나 공동체 현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군 특성을 반영한 장소로 다양화한다.
도는 민선 7기 지사 취임 후 첫 시·군 방문에서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도와 시·군이 '원팀'이라는 인식 아래 상생발전 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과거 지사가 시·군을 순회하며 도정운영 방향을 획일적으로 전달하고, 관 주도로 참여한 주민과 짜인 각본에 따라 질의응답을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진행된다고 도는 덧붙였다.
기존 도와 시·군의 수직적 관계를 수평적·동반자 관계로 인식하고 도와 시·군이 소통·협력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지사가 방문하는 시·군에서는 관 주도가 아닌 각종 홍보지나 홈페이지에서 공모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건의나 질의보다는 도와 해당 시·군이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가칭 '시장·군수와 도지사가 답하다'는 형식으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지사가 주민과 만나는 장소도 기존 시·군청을 벗어나 체육관이나 문화시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장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로 사업장 위주로 진행된 시·군 현장 방문도 지역 명소나 공동체 현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군 특성을 반영한 장소로 다양화한다.
도는 민선 7기 지사 취임 후 첫 시·군 방문에서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도와 시·군이 '원팀'이라는 인식 아래 상생발전 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