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통합 OTT, 개방 플랫폼…콘텐츠 제작자 많이 참여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옥수수'와 '푹'의 통합 법인에 대해 "기본적으로 개방된 플랫폼"이라며 "K콘텐츠를 만드는 분들에게 다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제로 그런 얘기(참여 권유)를 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어느 시기에 더 많이 들어오느냐는 시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통신사업자가 잘하는 것을 기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분은 또 나름대로 기여해서 대한민국 콘텐츠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플랫폼을 하자는 것"이라며 "많이 들어오리라 생각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와 관련해서는 "거기 대해선 중립적"이라며 "(합산규제 일몰이) KT 유선 방송에 낫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지만, 하지 말자고 해도 시장 기능이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IT 업종 규제를 철폐하는 '샌드박스' 제도와 관련해선 "실질적으로 규제 때문에 뭐가 안 된다고 얘기할 건 아니다"라며 "규제를 받는 업종이고 당국에서도 그걸 적극적으로 해소해서 융합 시대에 맞는 환경 만들어주려고 하는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제로 그런 얘기(참여 권유)를 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어느 시기에 더 많이 들어오느냐는 시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통신사업자가 잘하는 것을 기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분은 또 나름대로 기여해서 대한민국 콘텐츠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플랫폼을 하자는 것"이라며 "많이 들어오리라 생각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와 관련해서는 "거기 대해선 중립적"이라며 "(합산규제 일몰이) KT 유선 방송에 낫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지만, 하지 말자고 해도 시장 기능이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IT 업종 규제를 철폐하는 '샌드박스' 제도와 관련해선 "실질적으로 규제 때문에 뭐가 안 된다고 얘기할 건 아니다"라며 "규제를 받는 업종이고 당국에서도 그걸 적극적으로 해소해서 융합 시대에 맞는 환경 만들어주려고 하는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