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유행어가 달라졌다 입력2019.01.23 00:53 수정2019.01.23 00:55 지면A4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2019 일본리포트 - 일본을 보며 한국을 생각한다 10년 전과 달라진 도쿄의 일상 10여 년 전만 해도 일본은 ‘취직 빙하기’라는 용어가 신문 지면을 뒤덮었다. 젊은이들은 스스로를 ‘로스제네(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렀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상황이 반전됐다. 최근 취업 유행어로는 ‘단기결전(短期決戰)’과 ‘오와하라(おわハラ)’가 있다. 단기결전은 3개월이면 충분히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오와하라’는 취업이 확정된 대졸예정자에게 다른 회사를 더 이상 알아보지 말라고 회사 측이 요구하는 세태를 지칭하는 단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일자리 천국' 된 日…일손 모셔오면 10만엔 포상금 2 "일하는 방식 개혁해 생산성 높이자"…日 정부 '노동시장 禁忌' 깼다 3 日기업 '버는 힘' 커지자 일자리 넘쳐…모든 업종이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