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신일철주금 강제동원 피해자들 모아 추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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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피해자·유족 대상 소송 설명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일제 강점기 시절 구 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을 추가로 모아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는 22일 자료를 통해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도 불구하고 신일철주금은 그 어떤 협의 의사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에 아직 소송을 제기하지 못한 피해자들을 대리해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소송을 내려 한다"고 밝혔다.
민변은 우선 25일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나 유족을 대상으로 소송 설명회를 연다.
이후 오는 3월 8일까지 상담 신청을 받은 뒤 원고인단을 구성해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는 22일 자료를 통해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도 불구하고 신일철주금은 그 어떤 협의 의사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에 아직 소송을 제기하지 못한 피해자들을 대리해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소송을 내려 한다"고 밝혔다.
민변은 우선 25일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나 유족을 대상으로 소송 설명회를 연다.
이후 오는 3월 8일까지 상담 신청을 받은 뒤 원고인단을 구성해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