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체육계 100여개 기관 폭력예방교육 현장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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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7일 발표한 '체육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체육계 미투 운동으로 드러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실시된다.
올해 점검 대상 500여개 기관에 체육계 관련 기관 100여곳이 포함됐다.
대한체육회, 시·도 체육회, 지방자치단체 운영 선수단 등 공공기관과 체대 및 체고 등이 점검 대상이다.
폭력예방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가 체육 관련 기관을 방문해 지난해 폭력예방교육 운영 실적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로 폭력예방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과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점검 사항에 대한 지도 등 체육 단체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사전예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