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올해 중국 판호 획득 기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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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웹젠에 대해 올해 중국 판호 획득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은 지난해 3분기 '뮤(MU)' 지식재산권(IP) 활용한 'H5' 게임 2-3개에 대해 중국 정부의 판호 심사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판호 획득 여부 및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분기 내로 판호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작년 5월 모든 게임에 대한 판호 심사를 전면 중단했다가 작년 말부터 부분적으로 판호 심사를 재개했다. 중소 개발사가 개발한 내자게임에 대해서만 12월 80여개, 1월 80여개 등 160여개에 대해 판호를 내줬다.
성 연구원은 "외자게임에 대한 판호 심사 재개시 웹젠의 신작 라인업들은 판호 허가 대상으로
서 가장 유력한 후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자게임은 개발사, 퍼블리셔 모두 중국업체이고 IP 기반 게임의 경우 IP도 중국산인 게임인 경우를 말한다. 웹젠 뮤 IP 게임들의 경우 IP가 한국산이라 외자게임으로 분류되지만 IP 조건 외 다른 조건을 보면 사실상 중국 게임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판단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은 지난해 3분기 '뮤(MU)' 지식재산권(IP) 활용한 'H5' 게임 2-3개에 대해 중국 정부의 판호 심사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판호 획득 여부 및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분기 내로 판호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작년 5월 모든 게임에 대한 판호 심사를 전면 중단했다가 작년 말부터 부분적으로 판호 심사를 재개했다. 중소 개발사가 개발한 내자게임에 대해서만 12월 80여개, 1월 80여개 등 160여개에 대해 판호를 내줬다.
성 연구원은 "외자게임에 대한 판호 심사 재개시 웹젠의 신작 라인업들은 판호 허가 대상으로
서 가장 유력한 후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자게임은 개발사, 퍼블리셔 모두 중국업체이고 IP 기반 게임의 경우 IP도 중국산인 게임인 경우를 말한다. 웹젠 뮤 IP 게임들의 경우 IP가 한국산이라 외자게임으로 분류되지만 IP 조건 외 다른 조건을 보면 사실상 중국 게임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판단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