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만으로 화면 조작'…LG G8 씽큐 내달 24일 MW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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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지원 라인업 함께 선봬…3월 국내 출시 예상
LG전자가 2년 만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3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보내 다음 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CCIB)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장소는 삼성전자 갤럭시S7이 발표된 곳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초청장에서 스마트폰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제품은 G7 씽큐의 후속작인 'G8 씽큐'다.
LG전자는 10초 분량의 초청장 영상을 통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암시했다.
영상에서는 상하좌우 손짓만으로 숨겨져 있던 글자가 드러나고, 바닥에 놓인 종이가 움직인다.
손짓과 함께 'Good-bye Touch(터치, 안녕)'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뒤이은 손짓에는 날짜, 장소 등이 표시된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G8 씽큐는 전작에서 선보인 '노치'보다 더 작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또 4K LCD 화면을 장착하고 스피커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공개하면서 5G를 지원하는 라인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 모두 3월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듀얼 디스플레이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것도 검토 중이다.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이 아니라, 추가 디스플레이를 플립커버처럼 탈부착해 스마트폰 앞·뒤를 화면으로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정식 출시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LG전자가 2년 만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3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보내 다음 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CCIB)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장소는 삼성전자 갤럭시S7이 발표된 곳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초청장에서 스마트폰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제품은 G7 씽큐의 후속작인 'G8 씽큐'다.
LG전자는 10초 분량의 초청장 영상을 통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암시했다.
영상에서는 상하좌우 손짓만으로 숨겨져 있던 글자가 드러나고, 바닥에 놓인 종이가 움직인다.
손짓과 함께 'Good-bye Touch(터치, 안녕)'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뒤이은 손짓에는 날짜, 장소 등이 표시된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G8 씽큐는 전작에서 선보인 '노치'보다 더 작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또 4K LCD 화면을 장착하고 스피커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공개하면서 5G를 지원하는 라인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 모두 3월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듀얼 디스플레이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것도 검토 중이다.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이 아니라, 추가 디스플레이를 플립커버처럼 탈부착해 스마트폰 앞·뒤를 화면으로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정식 출시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