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병원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포씨게이트의 큐어링크 플랫폼을 활용했다. 진료와 수납 등 간단한 기능과 함께 실손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모바일 처방전을 발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다음달 7일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