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설 명절 나눔봉사활동
한화건설이 설을 맞아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건설은 유영인 재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만든 명절음식을 나눴다. 작년 3월에 개관한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꿈에그린 도서관 71호점이다.

오는 25일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함께 설 선물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76호점으로 작년 8월에 오픈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진행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