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천연 발효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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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주름 개선 성분을 모공 1/300 크기로 쪼개 흡수력 극대화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에 독점 적용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에 독점 적용
![한국콜마, 천연 발효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 특허 취득](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773227.1.jpg)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한국콜마와 카버코리아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에 적용됐다. 55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백 및 주름개선 등 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HC 아이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돼 2012년부터 누적판매량 약 7000만 개(시즌1~6)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시즌6 제품은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이 모공의 1/200 사이즈였지만 시즌7 제품은 이보다 입자 크기가 줄어 흡수력이 개선됐다"며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이 특허 취득에 성공하면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