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팰리세이드, 계약 3만대 넘어…생산능력 증대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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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팰리세이드 생산 확대를 적극 검토한다. 밀려드는 주문을 제때 소화하기 위해서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24일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팰리세이드의 고객 반응이 매우 좋다”며 “누적 계약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연 판매 목표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생산능력 증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상무는 “북미 시장에서는 오는 4~5월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상황에 따라 출시 일정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24일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팰리세이드의 고객 반응이 매우 좋다”며 “누적 계약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연 판매 목표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생산능력 증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상무는 “북미 시장에서는 오는 4~5월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상황에 따라 출시 일정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