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부문 직원 200여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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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인 '타이탄' 조직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200명 이상의 담당 직원을 감원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애플의 대변인이 이런 규모의 감원을 인정했다면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부문의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됨에 따라 예견돼왔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애플은 지난해 8월 테슬라 직원 수십명을 영입했고 이중엔 애플에서 테슬라로 옮겼던 더그 필드 전 테슬라 부사장도 포함됐다.
더그 필드는 애플의 베테랑 엔지니어인 밥 맨스필드와 함께 타이탄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타이탄 프로젝트의 감원대상에서 벗어난 여타 직원들은 애플의 다른 사업 부문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 방송은 애플의 대변인이 이런 규모의 감원을 인정했다면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부문의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됨에 따라 예견돼왔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애플은 지난해 8월 테슬라 직원 수십명을 영입했고 이중엔 애플에서 테슬라로 옮겼던 더그 필드 전 테슬라 부사장도 포함됐다.
더그 필드는 애플의 베테랑 엔지니어인 밥 맨스필드와 함께 타이탄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타이탄 프로젝트의 감원대상에서 벗어난 여타 직원들은 애플의 다른 사업 부문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