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4일(현지시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으로 2019년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80승 고지에 오른 우즈는 3승만 추가하면 샘 스니드가 갖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다승 기록을 깬다. 우즈가 23일 프로암대회에서 티샷한 공의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