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6 (사진=방송 영상 캡처)

'너목보' 카밀라 정유나와 라니아 장진영이 음치그룹으로 출동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명품 보컬 케이윌, 소유, 몬스타엑스 기현, 보이프렌드 동현, 우주소녀 연정, 정세운, 유승우, 백인태, 재희 등이 총출동했다.

이날 3번 미스터리 싱어인 '걸그룹 출신 미녀삼총사'는 음치로 선정돼 무대에 섰다. 정체가 밝혀지기 전 그들은 "그룹의 보컬들이 모인 미녀삼총사"라고 인사했다.

무대가 펼쳐졌고, 그 결과 첫 번째와 두번째 멤버는 실력자로 밝혀졌다. 하지만 세번째 멤버는 음치였다. 두 명의 실력자, 한 명의 음치로 구성된 음치 그룹이었던 것.

실력자 둘은 카밀라의 정유나, 라니아의 전 멤버 장진영이였다. 음치는 김나영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정유나를 응원하기 위해 카밀라 한초임이 객석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초임은 지난 15일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 속이 다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