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근처 4중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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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객 39명 부상…생명에 지장 없어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IC(나들목) 부근에서 26일 오전 11시께 버스 2대와 승용차 2대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광역버스와 사고가 났고, 그 뒤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차로가 통제됐지만 현재는 수습이 끝나 소통이 재개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찰은 관광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광역버스와 사고가 났고, 그 뒤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차로가 통제됐지만 현재는 수습이 끝나 소통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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