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최고 방문객 新기록…180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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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연속 100만명, 5년 연속 150만명 돌파'
화천산천어축제가 겨울축제의 신화를 이어갔다. 2019화천산천어축제는 27일 23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이번 축제는 양호한 날씨가 화천군의 공격적 홍보 활동으로 흥행 기록을 다시 썻다.
전날까지 축제장 방문객은 175만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최고 방문자수인 173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문자까지 합치면 180만명 이상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날씨가 도와줬다. 강력한 한파 덕분에 얼음판 두께가 30cm 이상이었고, 덕분에 얼음구멍 2만개를 뚫을 수 있었다. 또 축제기간 비나 눈이 내리지 않았다.
화천군 홍보단은 축제 6개월 전부터 해외 10여개 국가에서 홍보 활동을 했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도 전날까지 14만2742명이 방문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 등 40개국에서 방문했다. 화천군은 축제가 끝나면 아랍권을 겨냥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화천산천어축제가 겨울축제의 신화를 이어갔다. 2019화천산천어축제는 27일 23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이번 축제는 양호한 날씨가 화천군의 공격적 홍보 활동으로 흥행 기록을 다시 썻다.
전날까지 축제장 방문객은 175만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최고 방문자수인 173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문자까지 합치면 180만명 이상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날씨가 도와줬다. 강력한 한파 덕분에 얼음판 두께가 30cm 이상이었고, 덕분에 얼음구멍 2만개를 뚫을 수 있었다. 또 축제기간 비나 눈이 내리지 않았다.
화천군 홍보단은 축제 6개월 전부터 해외 10여개 국가에서 홍보 활동을 했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도 전날까지 14만2742명이 방문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 동남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 등 40개국에서 방문했다. 화천군은 축제가 끝나면 아랍권을 겨냥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