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육군 명성에 누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 다해"
탤런트 박재민이 27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재민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진짜 사나이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며 "영광의 상처들은 어느새 아물었고 빠진 3개의 발톱들도 새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육군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최선을 다 해 진정성을 갖고 참여했다"며 "막상 반년의 과정이 끝나니 정들었던 집을 떠나듯이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진짜 사나이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송 당일까지도 너무나도 고생하신 우리 제작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늘 믿어준 나의 식구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는 모든 국군 장병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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