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서 올겨울 유럽 최저기온 관측…영하 38.7도 입력2019.01.28 09:12 수정2019.01.28 09: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핀란드에서 올겨울 들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지역 최저기온이 관측됐다.2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날 오전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소단퀼레의 기온이 올겨울 들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에서 관측된 온도 중 가장 낮은 섭씨 영하 38.7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소단퀼레는 북극권 한계선에서 250㎞가량 북쪽으로 떨어진 곳이다.핀란드 기상청은 핀란드를 포함한 유럽 동북부에 북극권의 차가운 기단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핀란드 고용부 장관이 '배달의민족' 사무실을 찾은 까닭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핀란드 고용부장관을 비롯한 핀란드 정부 경제사절단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환경과 문화, 인재 채... 2 “청정·단순·혁신…미식 여행지 핀란드로 오세요” “핀란드는 자연이 맑고 깨끗한 곳입니다. 그래서 식자재도 매우 순수하죠. 식품 안전 관리에도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항생제를 쓰지 않아 육류도 안전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미식 여행지 핀란드에서 여행도 ... 3 "숲을 지키자" 원전 늘리는 핀란드…에너지 자립국 발돋움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원전 4기로 전체 전력의 25%를 공급한다. 수력·풍력(23%), 목재 및 재생에너지(13%), 석탄(7%) 등 다른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