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지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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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9~30일까지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지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산지 규제개선 관련 의견을 검토하고 산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2018년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 접수된 국민 불편사항과 지난달 '산지관리법하위법령 개정 수요조사 시 제시된 의견을 점검하고, 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개정안은 올해 상반기에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지 이용 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보전과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엄격히 산지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2017~2018년 국민공모제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운영 미비점 보완, 표고 및 평균경사도 조사서 작성 자격 확대, 산지복구의무면제 제출서류 간소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미납액 해소방안 마련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법령 개정 시에 반영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세미나는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산지 규제개선 관련 의견을 검토하고 산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2018년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 접수된 국민 불편사항과 지난달 '산지관리법하위법령 개정 수요조사 시 제시된 의견을 점검하고, 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개정안은 올해 상반기에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지 이용 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보전과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엄격히 산지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2017~2018년 국민공모제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운영 미비점 보완, 표고 및 평균경사도 조사서 작성 자격 확대, 산지복구의무면제 제출서류 간소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미납액 해소방안 마련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법령 개정 시에 반영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