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마스터스 대회 개막식 8월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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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마스터스(아마추어) 대회 개막식을 8월11일 주 경기장인 광주 남부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마스터스 대회는 수영대회 폐막 다음 날인 7월29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는 선수촌의 원활한 사용 등을 위해 1주일 뒤인 8월5일부터 열기로 했다.
또 개막일이 평일이어서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는 일요일로 개막식 날짜를 옮겼다.
폐막식은 폐막일이자 일요일인 8월18일 열린다.
마스터스 대회는 8월5일부터 14일간 광주와 전남 여수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수영대회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FINA 회원국 200여개 나라에서 선수 및 임원, 미디어 관계자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와 여수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식은 '빛의 분수'를 주제로 광주의 첫 물방울이 광주 정신과 문화를 통해 아시아와 전 세계로 흘러나가는 것을 연출한다.
폐막식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한국의 자연과 4계절의 시간적 순환을 보여주기로 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당초 마스터스 대회는 수영대회 폐막 다음 날인 7월29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는 선수촌의 원활한 사용 등을 위해 1주일 뒤인 8월5일부터 열기로 했다.
또 개막일이 평일이어서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는 일요일로 개막식 날짜를 옮겼다.
폐막식은 폐막일이자 일요일인 8월18일 열린다.
마스터스 대회는 8월5일부터 14일간 광주와 전남 여수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수영대회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FINA 회원국 200여개 나라에서 선수 및 임원, 미디어 관계자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와 여수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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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한국의 자연과 4계절의 시간적 순환을 보여주기로 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