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교 70주년을 맞은 북한과 중국이 밀착하고 있다.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10일 전격 방중한 데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열린 북한 친선 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시 주석 부부(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와 네 번째)가 예술단 공연이 끝난 뒤 이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왼쪽 두 번째), 예술단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