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하버드의대 부속 병원과 3D프린팅 기반 연골재생치료 전임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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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하버드의대 부속 병원과 3D프린팅 기반 연골재생치료 전임상 실시](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809333.1.jpg)
이번에 임상을 시작하는 연골재생 시술법은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데이터를 바탕으로 손상된 연골조직 형상을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세포와 연골재생을 돕는 특수 바이오잉크를 사용한다"며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면서 연골을 재생하는 방식으로서 지난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말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지난해 국내에서 시행한 전임상에서 자가재생치료 방식으로 제작된 연골조직이 섬유화하지 않고 초자연골로 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전임상을 마치고 빠르면 올해 안에 국내외에서 다기관 임상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