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현안 2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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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야당 만나 국회 정상화 해법 찾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9일 이달 말까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포함한 노동현안에 관해 합의하지 못하더라도 2월 국회에서 관련 사항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오늘 당장이라도 야당을 만나 국회 정상화 해법을 찾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주요 민생입법 과제와 긴급현안으로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미세먼지·카풀 대책 등을 꼽았다.
그는 또 "저를 포함한 여야 의원 5명이 4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왔다"며 "방러 과정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앞으로도 많은 난관과 시련이 예상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명을 거론, "일본 정부는 더이상 위안부 문제 해결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한일관계가 성숙해지려면 일본이 과거 범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오늘 당장이라도 야당을 만나 국회 정상화 해법을 찾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주요 민생입법 과제와 긴급현안으로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미세먼지·카풀 대책 등을 꼽았다.
그는 또 "저를 포함한 여야 의원 5명이 4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왔다"며 "방러 과정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앞으로도 많은 난관과 시련이 예상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명을 거론, "일본 정부는 더이상 위안부 문제 해결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한일관계가 성숙해지려면 일본이 과거 범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