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7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59억6200만원으로 10.8% 늘었으나, 순이익은 341억5600만원으로 50.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국내 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이연법인세 영향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