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부부/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812631.1.jpg)
정겨운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 씨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겨운은 앞서 크리스스에 공개한 사진에도 김우림 씨에게 "내 당신, 내 자기, 내 울미, 내 공주,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겨운은 이혼 후 2017년 1년 간의 열애 끝에 10살 연하 김우림 씨와 결혼했다. 이후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아내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겨운/사진=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812630.1.jpg)
영상 속에서 김우림 씨는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말하고, 이를 지켜보는 정겨운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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