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병원이나 약국을 가야 한다면 120 다산콜센터나 119에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 2∼6일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당직의료기관 2천993곳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당직의료기관 인근의 휴일지킴이약국은 3천312개소가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이나 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은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번 없이 119나 120으로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120·119로 확인하세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