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금] "타미플루 北 전달 날짜 최종 조율 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측·유엔사와 협의 계속
北 한성렬 전 외무성 부상 실각설엔 “아는 바 없다”
北 한성렬 전 외무성 부상 실각설엔 “아는 바 없다”
![[통일부는 지금] "타미플루 北 전달 날짜 최종 조율 중"](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B.18818412.1.jpg)
![[통일부는 지금] "타미플루 北 전달 날짜 최종 조율 중"](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B.18818411.1.jpg)
우리 측이 북측 지역으로 가서 타미플루를 전달하려면 군사분계선(MDL) 통행계획을 유엔사와 협의해야 한다. MDL 통행계획은 48시간 전에 유엔사에 통보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타미플루 전달 사안에 한해 시한을 넘겨도 가능하도록 유엔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지금] "타미플루 北 전달 날짜 최종 조율 중"](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B.18818413.1.jpg)
백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한성렬 전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의 실각설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성렬은 북한의 대표적 ‘미국통’으로 꼽혀 온 인물이다. 통일부는 지난해까지 외무성 부상 명단(7명)에 그를 넣었지만, 올해 발간한 ‘2019 북한 인명록’에선 제외시켰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