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호주 외교장관 회담…北비핵화·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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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머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포함한 주요 외교정책 목표에 대해 조율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이 되게끔 상호 노력한 점을 비롯해 양국간의 활발한 동맹을 높이 평가했다.
또 민간 주도 인프라 투자를 통한 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대해서도 상황인식을 공유했다.
두 장관은 이와 함께 미군의 단계적인 시리아 철군 계획과 관련한 발전된 정보를 교환하고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완전 격퇴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달 6일 워싱턴D.C.에서 IS 격퇴를 위한 연합국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앞서 AFP통신은 지난 29일 이 회의에 79개국 외교장관들이 참석해 향후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이 되게끔 상호 노력한 점을 비롯해 양국간의 활발한 동맹을 높이 평가했다.
또 민간 주도 인프라 투자를 통한 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대해서도 상황인식을 공유했다.
두 장관은 이와 함께 미군의 단계적인 시리아 철군 계획과 관련한 발전된 정보를 교환하고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완전 격퇴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달 6일 워싱턴D.C.에서 IS 격퇴를 위한 연합국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앞서 AFP통신은 지난 29일 이 회의에 79개국 외교장관들이 참석해 향후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