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도 넥슨 인수 참전…"최종 참여 결정" 입력2019.01.31 10:37 수정2019.01.31 10: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넷마블이 넥슨 인수전에 뛰어든다.넷마블 관계자는 31일 "두 달 전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했고 한 달 전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넷마블은 "넥슨의 유무형 가치는 한국의 주요 자산이어서 해외 매각시 대한민국 게임업계 생태계 훼손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이처럼 결정했다고 전했다.넷마블은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인수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넷마블·카카오, 넥슨 인수 참여…게임산업 긍정적" 넷마블 또는 카카오가 넥슨을 인수하면 국내 게임 산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넥슨이 국내 게임 산업에 차지하는 높은 시장점유율과 영향력을 감안할 때 이들 업체와의 시너지가 충분히... 2 "게임업계, 엔씨소프트 제외 4Q 실적 부진 전망"-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지난해 4분기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사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문종·이수민 연구원은 "넷마블은 신작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8% 하... 3 "넷마블, 1분기 신작 라인업 기대"-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넷마블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미달하면서 부진하겠지만 1분기 주요 기대작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 16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