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동산, 호황일까? 고점일까?···현지 전문가의 시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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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글로벌PMC, 일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2월 21일(목) 오후 2시~5시30분,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
일본 현지 부동산 전문가 초빙해 생생한 동경·오사카 시장 정보 제공
2월 21일(목) 오후 2시~5시30분,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
일본 현지 부동산 전문가 초빙해 생생한 동경·오사카 시장 정보 제공
일본 부동산 시장이 '잃어버린 20년'을 이겨내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고점에 가까워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낮은 실업률을 바탕으로 경기 활황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은 내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도쿄와 2025년 만국박람회(EXPO) 개최 예정지인 오사카 등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버블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우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사무실 임대료가 60개월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경기를 발판으로 신축 빌딩이 늘어나는 등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1.88%에 불과했던 도심지 공실률이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주요 선진국 부동산 시장의 ‘큰손’이었던 중국 자본이 당국의 자본 유출 통제가 강화되고 미·중 무역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해외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어 일본 역시 이런 영향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에선 한때 과열 양상을 보였던 소규모 개인투자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대출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졸자 취업률이 97%에 달하는 것은 물론 자국 내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인재 채용의 문호를 넓힐 정도로 일본 경제가 활력을 보이고 있어 일본 내 주요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한다. 오히려 침체기동안 어려움을 겪은 건물주들이 반등세를 기회로 매도에 나서는 경우가 있어 리스크 적고 수익성 좋은 물건을 찾는 투자자에게는 매수에 나서기 좋은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된다. 한경닷컴과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글로벌PMC는 CCIM일본협회와 공동으로 일본(동경, 오사카)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마련했다. 일본의 최고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현지 시장정보를 직접 들어보자는 취지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위해 전·현직 CCIM일본 협회장과 오사카지역 부동산서비스회사 대표 5인이 방한한다.
일본 부동산시장 중에서도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집중 소개한다. 외국인의 일본 부동산 투자 절차는 물론 실제 투자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실매물도 살펴볼 예정이다.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는 오는 2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좌석이 한정돼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및 참가비(33,000원) 결제는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한경부동산 내 세미나 안내페이지(http://www.hankyung.com/edition_2019/japan)에서 할 수 있다. 개별 신청이 아닌 2인 이상 개인이나 기업체 등 단체 신청을 희망할 경우 별도로 전화(02-3277-9986, 9966)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는 CCIM협회(CCIM Institute)는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전문가 단체로 전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 자격은 업계 상위 1% 만이 보유하는 부동산의 MBA로 불린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낮은 실업률을 바탕으로 경기 활황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은 내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도쿄와 2025년 만국박람회(EXPO) 개최 예정지인 오사카 등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버블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우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사무실 임대료가 60개월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경기를 발판으로 신축 빌딩이 늘어나는 등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1.88%에 불과했던 도심지 공실률이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주요 선진국 부동산 시장의 ‘큰손’이었던 중국 자본이 당국의 자본 유출 통제가 강화되고 미·중 무역갈등이 본격화 되면서 해외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어 일본 역시 이런 영향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에선 한때 과열 양상을 보였던 소규모 개인투자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대출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졸자 취업률이 97%에 달하는 것은 물론 자국 내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인재 채용의 문호를 넓힐 정도로 일본 경제가 활력을 보이고 있어 일본 내 주요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한다. 오히려 침체기동안 어려움을 겪은 건물주들이 반등세를 기회로 매도에 나서는 경우가 있어 리스크 적고 수익성 좋은 물건을 찾는 투자자에게는 매수에 나서기 좋은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된다. 한경닷컴과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글로벌PMC는 CCIM일본협회와 공동으로 일본(동경, 오사카)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마련했다. 일본의 최고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현지 시장정보를 직접 들어보자는 취지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위해 전·현직 CCIM일본 협회장과 오사카지역 부동산서비스회사 대표 5인이 방한한다.
일본 부동산시장 중에서도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집중 소개한다. 외국인의 일본 부동산 투자 절차는 물론 실제 투자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실매물도 살펴볼 예정이다.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는 오는 2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좌석이 한정돼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및 참가비(33,000원) 결제는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한경부동산 내 세미나 안내페이지(http://www.hankyung.com/edition_2019/japan)에서 할 수 있다. 개별 신청이 아닌 2인 이상 개인이나 기업체 등 단체 신청을 희망할 경우 별도로 전화(02-3277-9986, 9966)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는 CCIM협회(CCIM Institute)는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전문가 단체로 전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 자격은 업계 상위 1% 만이 보유하는 부동산의 MBA로 불린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