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해 향후 수도권에 조성될 대규모 신규 택지에는 유치원을 100% 국공립으로 설립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규모 신규 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